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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28

아토피피부염 환자 대상 세포치료 임상연구, 심의 통과…“새로운 치료 가능성 모색” (WIKICRO 참여)

본문

중등도 이상 아토피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세포치료 임상연구가 심의를 통과했다.

 

23일 보건복지부는 전날 제1차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이 같이 의결했다고 밝혔다.

 

심의위원회는 재생의료기관에서 제출한 임상연구 실시계획 7건을 심의한 결과, 이 중 1건에 대해 적합, 5건은 부적합으로 의결하고 나머지 1건은 계속 논의하기로 했다.

 

복지부는 “안전성과 유효성, 윤리성 및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라고 덧붙였다.

 

적합으로 의결된 안건은 중등도 이상 아토피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동종 제대혈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를 반복 투여하는 고위험 세포치료 임상연구다.

 

중간엽 줄기세포는 손상된 조직 주변에서 회복에 필요한 신호물질을 분비해 염증을 완화하고 조직 재생을 돕는 골수-지방-제대혈 등에서 유래한 성체 세포를 뜻한다.

 

세포 치료 임상연구는 ▲환자 본인에게서 유래한 최소 조작 세포를 이용하는 경우 저위험, ▲환자 본인에게서 유래한 배양세포를 이용하는 연구를 중위험, ▲배아나 역분화 줄기세포, 동물 유래세포, 다른 사람 유래 배양세포, 유전자 이용 연구 등을 고위험으로 분류한다.

 

아토피피부염에 대해 최근에는 치료제로 생물학적 제재와 경구 표적치료제가 도입됐지만, 상당수 환자에게서 충분한 피부 개선이 이뤄지지 못하거나 이상 반응으로 인해 치료를 유지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

 

복지부는 “이번 임상연구를 통해 기존 약물치료의 효과가 충분하지 않거나 이상 반응으로 치료에 한계를 겪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가능성을 제시하고 치료 선택지를 확장할 수 있는 건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만 고위험 연구로 분류되는 만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도 검토도 받고 있어 식약처장의 승인통보를 받은 후에 임상연구를 실시할 수 있다.

 

 

 

 

 

기사출처 : TV조선 <https://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6/01/23/2026012390129.html>;